파비오 파라티치가 국제축구연맹(FIFA)에 항소했다.과거 유벤투스에 있던 시절 구단의 다른 수뇌부들과 장부 조작에 가담하며 '분식 회계' 논란을 일으켰던 파라티치는 이탈리아 축구연맹(FIGC)으로부터 직무 정지 징계를 받았다. 이 징계로 인해 파라티치는 정해진 기간 동안 이탈리아 축구계에서 일할 수 없게 됐다. 파라티치와 함께 안드레아 아넬리, 파벨 네드베드 등도 징계를 받았다.최근 이 징계 범위가 전세계로 확대됐다. 지난달 말 국제축구연맹(FIFA)이 내린 결정이었다. 갑작스러운 소식에 파라티치가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던 토트넘 훗